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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미드웨이] 후기 - 탁월한 볼께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7. 15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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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미드웨이호는 감독의 특기가 잘 발휘된 작품이다.그동안 여러 블록 버스터를 통해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 보인 바 있는 '롤랜드 에머리히'이번에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자신의 특기를 유감 없이 보였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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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영화는 1일본의 진주만 공습과 미드웨이 해전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투 시퀀스를 다소움 아내고 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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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나댄스 케하나 면에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답게 압도적으로 밀어붙였으며 동시에 전투기 폭격 시퀀스에 많은 힘을 실어 탁월하게 표현하였다.실제 조종사의 입장이 돼 전투 한복판에 있는 기분이었고 마치 초대형 스크린으로 게이 같은 소견이었다. 가능하면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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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렇게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(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) 처음 상념이었다.그렇다면 영화의 내용은 (과거의 배경에 걸맞게) 고전적인 상념이었다.이 부분은 보는 사람이 그렇게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.어쩌면 고전적 내용과 묘하게 대비되는 비주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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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개인적으로는 이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다가오는 것보다 전쟁 시퀀스가 더 강하게 남는 작품이었다.만약 롤란드 에머리히 특유의 대규모만 강조했다면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을 텐데 치밀하게 포현한 전투기 폭격 장면이 매우 인상적으로 남았다.더불어 루크 에번스, 패트릭 윌슨, 애런 에크하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라 그 부분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출연 배우들이 그리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니었다.배우들이 영화에 고스란히 흡수된 고민이라고나 할까. 캐릭터 하나라도 나쁘지 않고, 하나라도 기억에 남는 것보다 다른 누가 연기하든 비슷했던 것 같았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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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미드웨이는 고전적인 감성에 다소 지루한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탁월한 전투 시퀀스를 그린 영화였다.저런 장점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초대형 스크린 관람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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